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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Room _ 창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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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al Universe] 3-3. 대륙의 지형 - 설원&빙하 창작물에서 다뤄지는 대표적인 또 하나의 지형. 바로 혹한(酷寒) 지역입니다. 본래 기후 구분 상으로는 좀 더 세분화 돼 있습니다만, 보통 창작물에서는 '추위가 극심한 지방'으로 일괄 묘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를 기준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지역들이 이에 해당하죠. (보통은 남북 극단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흔한 묘사는 만년설/만년빙. 즉, 항상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는 건데요. '건조함'으로 표현됐던 사막과 달리 이 동네(?)는 건조하고 자시고를 따질 건덕지도 없습니다. 애당초 여름이 엄청 짧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말이죠. 현실 세계에서의 극지방은 대개 바다가 인접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바닷물은 식수나 생활용수로 쓰기가 무척 까다롭죠. (차라리 눈이나 얼음 녹인 물을 쓰는 게.. 더보기
[Fictional Universe] 3-2. 대륙의 지형 - 스텝 스텝(Steppe)이라는 말은 사실 좀 생소한 편입니다. 기후 측면에서는 사막 다음으로 건조한 기후에 속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익숙한 표현으로 하자면 '초원'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건기(乾期)가 길고, 우기(雨期)가 짧은 반 건조 기후. 즉, 사막보다는 강수량이 많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건조한 편인 지역입니다. 때문에 나무보다는 풀이 많고, 그 때문에 초원(草原)이라 불린다죠. 초원에 관한 설명이 창작물에서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일은 드물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골처럼 등장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상은 사막에 가장 인접해 있는 지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초원은 다소 '비옥하다'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식물(풀)이 풍성하게 자라긴 하니까요. 뭐랄까, 비 왕창.. 더보기
[Fictional Universe] 3-1. 대륙의 지형 - 사막 사막(沙漠, Desert)을 뭐라 정의하는 게 좋을까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의외로 심플합니다. "사막은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말한다." …… 너무 심플해서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강수량, 즉 비나 눈이 오는 양이 엄청나게 적다는 거죠. 하긴, 생각해 보면 사막 아닌 곳에서도 비가 적게 올 때면 땅이 메마르고 갈라지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쩍쩍 갈라진 땅은 사막과는 다른 이미지이긴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과 만성적인 현상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막은 창작물의 배경에서 단골로 빠지지 않는 지형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작열하는 태양,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 등으로 묘사되죠. 도적 떼가 들끓는다거나, 상인들이 목숨을 걸고 횡단한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혹은 사막에 인접해 있는 국가에게 천연 방.. 더보기
[Fictional Universe] 3. 만들어진 세계의 '기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카르트를 대표하는 말이죠. 철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에 관한 일화 몇 가지는 귀동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의 철학적 사상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명확히 드러나는 진리를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데카르트는 '기존의 모든 지식을 의심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하죠. 의심에 의심으로 꼬리를 이어가는 방법. 그렇게 도달한 '절대 명제'가 바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입니다. 창작용 배경 세계를 구상하면서, 기왕이면 '독창적'이라 불릴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접했던 설정들을 하나씩 '의심하며' 뜯어보게 됐습니다. (그래봐야 한 3~4개 정도 뜯어본 듯합니다만…) 데카르트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 더보기
[Fictional Universe] 2. 배경 세계 설정 첫 번째 글을 써놓고 고민을 한 결과, 역시 '배경 설정'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무난하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다만, 설정을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콘셉트와 장르 정도는 정해놓고 시작해야겠죠!) 고작 하루만에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틈틈이 고민했던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성급한 결론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에 적지 않았을 뿐, 나름 꽤 오랫동안 생각하던 문제거든요. 사실 창작물의 설정이라는 게… 어디서부터 시작하든 결국 언젠가는 만나게 되긴 합니다. 설정 작업에서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든 말이죠. 평면이나 직선이 아닌 원 혹은 구 같은 개념이랄까요. 창작물의 배경은 보통 공간적 배경 / 시간적 배경 / 특징 배경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공간적 .. 더보기
[Fictional Universe] 1. '설정'과 '세계관' 제대로 된 창작을 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거쳐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관(世界觀)'입니다. * 이 단어에 관해, 일본어에서 유입돼 잘못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실제로 영미권의 표현을 기준으로 하면 Fictional Universe라고 하며, 우리말로 쓰고자 한다면 설정(Setting), 세계(World), 배경세계(Universe) 등으로 구분해 써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다만 현재로서는 세계관이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그냥 세계관이라는 말로 쓰겠습니다. 특히 제 경우는 판타지 계열의 장르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향후 창작을 하게 되더라도 판타지를 베이스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현실 세계를 베이스로 한 판타지도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최.. 더보기
[오버히트] 호문쿨루스 - 금기로의 초대장 - 헤스티아 시나리오[ 호문쿨루스 - 금기로의 초대장 - ] 1-1. 호문쿨루스들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파문시켰던 헤스티아를 다시 불러들인 아크날.아크날은 헤스티아에게 호문쿨루스 프로젝트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보라 한다.헤스티아는 그랜드 마스터, 아이작이 자신의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어그들과 함께하게 되었다는 말로 지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차기 그랜드 마스터 자리를 약속받고 호문쿨루스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헤스티아.헤스티아는 자일로의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본심을 숨기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하게 된다. 헤스티아 : 오랜만입니다. 대마법사님.아크날 : 왔느냐.헤스티아 : 절 다시 복직시켜주셨다 들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아크날 : 아직 정식으로 결정한 건 .. 더보기
[쿠베라] 마법 ※ 이미지 출처 : 6화 ■ 에서의 마법 신 또는 수라의 힘을 인간이 빌려와 구사하는 것. 신이나 수라가 쓰는 본연의 특수능력은 '초월기'라 부름.인간의 마법은 초월기에 비하면 한참 다운그레이드된 버전인 셈. 본래는 '신의 능력을 빌려오는 마법'(신성마법)과 '수라의 능력을 빌려오는 마법'(마성마법)이 모두 해당됨. 하지만, 대변동 이후 수라와의 연결이 끊어진 시점에서 인간계에는 신성마법만 남아있음. 신성마법은 유언(有言)마법과 무언(無言)마법으로 나누어지며, 유언마법은 호티(hoti), 브하바티(bhavati), 이드하 에투(idha etu)로 나뉜다.* 이드하(이곳에) 에투(오다), 즉 신 자체를 소환하는 마법 ■ 마법 사용에 필요한 요소 : 마법의 위력 & 응답 시간 = 신성친화도 X 생일 속성 가.. 더보기
[쿠베라] 쿠베라 리즈 ■ 쿠베라 리즈 (Kubera Leez) - 이명 : 리즈 하이아스 (Leez Haias) : 웹툰 의 주인공. 대지의 신 '쿠베라'의 이름을 가진 이 중 하나. : 이름 덕분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친구, 고향을 모조리 잃고 살아감. : 쿠베라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아샤'에게 구원받아 동행하지만, 그것이 이미 비극의 시작이었음. 온갖 괄시와 비극을 겪으면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는 성격. : 작가가 ※ 주인공은 대부분의 컷에서 실제보다 미화되고 있음. 이라고 쓸 정도. (미움 받는(?) 듯...) 판타지물 주인공의 유형 중 보잘 것없이 시작해 점차 성장해가는 유형. 더보기
[오버히트] 세력과 집단 세력과 집단, 흔히 팩션(Faction)이라 불리는 개념은 앞서 다뤘던 대륙과 국가보다 더욱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스토리의 중심에는 결국 캐릭터가 있는 법. 그리고 그들은 개개인의 이해관계, 또는 속해 있는 그룹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갈등을 만들어냅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본질을 이루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위 이미지를 보시면, 귀여운 유그드라실이 왠지 귀엽지 않은 말투(?)로 늘어놓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즉, 앞으로도 다양한 세력이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는 거죠. 실제로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황금교단'이라는 새로운 팩션을 등장시키기도 했고요. 제 2원정대주인공 일행. 빛의 조각을 지닌 네 명(나트, 프레이, 리무, 키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최후의 원정대의 실수로 생겨난 [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