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다하다 빡쳐서 결국 난이도를 '기본'으로 내리고 깼습니다ㅠ 아오 젠장!
바빌론 캠페인 제일 처음 미션도 그랬는데, 히타이트 캠페인 첫 미션도 똑같습니다.
바빌론 첫 미션 때는 사제 1명만 딸랑 주더니, 히타이트 첫 미션은 사제 2명으로 시작하네요.
둘 다 혈압 올리기에 아주 적절한 미션이었는데, 그럼에도 굳이 따지자면 바빌론 쪽이 좀 더 짜증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영상 공략 찾아본 다음 성벽 둘러치기 전략으로 클리어 했더랬죠.)
차라리 주민 1명 주고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_-
빙글빙글 돌다가 열매 따는 주민 발견해서 개종하려고 하면 몽둥이병 열댓 명이 우루루 몰려와서 다굴을 치기 시작하는데, 꼴랑 25인 사제 체력으로 그걸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오리지널 미션은 거의 다 깼는데, 히타이트 두 번째 미션에서 막혀서 손 떼놓고… 지금은 로마의 부흥 확장팩 캠페인을 먼저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그럭저럭 할만하다 싶어서 난이도를 '보통'(5단계 중 세 번째)으로 놓고 해왔는데, 아무래도 아직 보통 난이도를 플레이할 실력이 안 되나 봅니다.
스크린샷 몇 개 첨부해 가면서 공략이라기보다는 여유로운 후기처럼 쓰려고 했는데… 후기는 고사하고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네요. 빡쳐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 혼자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게임 전용 카테고리입니다. - 신작을 할 수도 있고, 한참된 구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솔플'이 기본입니다. 멀티플, 파티플은 가급적 하지 않습니다. - PvP는 하지 않습니다. (일퀘 등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 최소한만 합니다.) - F2P 게임일 경우, 과하지 않은 선에서는 과금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꾸준히 안 합니다. 열심히도 안 합니다. - 마음 내킬 때는 하루 온종일 주구장창 할 수도 있지만, 흥미 떨어지면 금세 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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