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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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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묘사의 디테일'에 필요한 것들 - 인물, 행동, 배경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s  문제점 또는 불가사의한 요소는 세부적인 곳에 숨어있다는 의미의 속담이라고 한다. 무언가를 할 때는 세부사항까지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의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라는 표현이 원문이라고 하더라. (둘 다 비슷한데...?) 하나의 이야기에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이 필요하다. 읽는 입장에서는 휙휙 넘어갈 수도 있는 사소한 장면일지라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결코 허투루 할 수 없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사실,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은 여러 모로 유용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복선을 숨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 바로 그런 디테일이다. 아예 드러나지 않은 복선은 개연성을 잃고, 그렇다.. 더보기
[생각] 강력한 캐릭터 = 이야기의 열쇠 or 목표점, '적당한 선'이 필요하다 바로 직전에 '절대자'라는 테마를 정했다. 본래는 글 하나로 모두 쓸 예정이었지만, 쓰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서 나누기로 했다.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오늘 글도 쓰다가 갑자기 쪼개질지도 모른다. 일단 오늘도 같은 주제로 간다. 하지만 '세부 주제'는 조금 달라진다. 첫 번째 세부 주제는 '신(神)'이었다. 오늘의 세부 주제는 '매우 강한 인물'이다.   ▶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사실 신이라는 건, 판타지 세상 속 절대적인 존재 하면 빠지지 않는 명사다. 아니, 사실상 이제는 대명사라고 부르는 게 맞지 싶다. 뭔가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도 '신'이라는 말을 종종 붙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인물' 또한 신처럼 절대자의 .. 더보기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판타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도 꽤 오래 전 일이다. 그 사이에 꽤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아마 다들 엇비슷한 세계관에 익숙한 설정을 사용한 탓도 없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이 이야기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설정 안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진 이야기를 뽑아내는 경우는 분명 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까지 매력적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세계관과 설정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사서 읽고 있다. 일 마치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블로그도 쓰고, 소설 습작도 하고, 다른 책도 읽고 하느라 진도가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읽으며 이런저런 의문을 키워가고 있다. 오늘 손에 잡.. 더보기
[E.Fic.S] '흔적'을 남기기 위한 삶 그의 일과는 늘 단조로웠다. 눈을 뜨면 잠시 멍하니 앉아 있는다. 창밖을 볼 때도 있고, 그냥 벽을 바라볼 때도 있다. 이따금씩 눈이 마주칠 때면 빤히 쳐다본다. 괜히 머쓱해져 딴청을 피우다가 다시 보면, 처음 마주쳤던 그 방향을 계속 보고 있다. 즉, 나를 본 게 아니라 그냥 그쪽을 봤을 뿐이다. 길어야 몇 분 정도의 멍 때리기가 끝나면, 그는 곧장 책상 앞에 앉는다. 그때부터는 읽기 아니면 쓰기. 그것 외의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어떻게 온종일 그것만 할 수 있나? 다들 믿지 않는다. 그럴 만하다. 나도 믿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믿든 믿지 않든 존재하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그는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먹는 것? 못 봤다. 노는 것? 못 봤다. 아, 등받이에 기대 뭔가를 생각하느라 읽.. 더보기
[최강의군단] 이브라힘 - 멸망에 대한 속죄의 삶 성인식 날, 이브라힘은 대홍수의 꿈을 꿉니다. 꿈은 현실이 되었고, 모든 문명과 사람들은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이지스의 봉인 능력자는 이브라힘의 능력을 목걸이에 봉인하였고, 이브라힘은 속죄하기 위해,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아라라트에 도시를 세우고 일합니다. 세계를 멸망시켰으며 세계를 만든 자, 이브라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 from。 공식 세계관 '나를 이브라힘이라 불러주시오' 中 이브라힘(Ibrahim). '아브라함'으로도 알려져 있는 인물. 구약성경에 나오는 유대인의 으뜸 조상. 그 외에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흔히 쓰이는 이름인 듯합니다. 하지만 보통 서브컬쳐를 통해 이브라힘이라는 이름이 재생산 된다면? 그건 아마 성경에 나오는 그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구(舊) 세계의 파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