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저승의여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728x90 반응형 [최강의군단] 이자나미 이야기 (11) “아니야. 내가 직접 찾아봐야해. 나도 변했나봐. 누구 때문에.” “알겠습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여기 편히 누우세요. 곧 시작하겠습니다…” '오빠를… 만날 수도 있을까…?' [ 이자나미 이야기 ] 11장 | 역사 소년 “내 이야기. 여기까지. 역사 소년, 참 궁금한게 많네.” “다른 세계에 대한 자료들은 그나마 남은 것들이 있는데, 저승에 대한 자료는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그 후 저승은 어떻게 되었나요.” “사람들은 자유, 원하지 않았어. 익숙하지 않아서. 강림, 그 사람이 잘 하고 있을거야.” “하, 이제 드디어 끝났네요. 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참가자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 한 가지. 이 세계와 다이버들과 오랜 전쟁에도 만신전과 저승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시던 분이, 갑자기 왜 제 프로젝트에.. 더보기 [최강의군단] 이자나미 이야기 (10) 죽어버렸나… 죽어버렸나… 염라의 말이 귓가에 끊임없이 맴돌고 있었다. 그녀는 더이상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자마자, 온몸에서 감정의 물줄기가 한꺼번에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듯 했다. 그녀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던 환술도 그 힘에 눌려버렸다. [ 이자나미 이야기 ] 10장 | 만남 “꼬마야.” 무거운 손이 이자나미의 어깨를 눌렀다. “너, 참 그 아이와 비슷하게 생겼구나.” “아저씨. 오빠 알아? 어딨는데?” “으흐흐흐… 으하하하하…” 누더기 옷. 얼굴을 가릴 정도로 푹 눌러쓴 갓. 근데 엄청난 덩치네… 정신은… 나갔나? “알지. 알다마다. 참 이상하게도 너희 그 오빠라는 미치광이는 뭔가 큰 오해를 하고 있단 말이지.” “무슨?” “아니야. 아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