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베큐에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728x90 반응형 [최강의군단] 파편기의 끝 5장 “그들이 기생체라서 숙주를 죽이기까지는 않는 건가?” “그게 아냐. 사냥에서 유목으로 정착하고 있는 거다. 가축을 기르는 게 더 좋다는 걸 깨달은 거지.” [ 파편기의 끝 ] 5장 - X 끝없는 패배 다이버들이 원세계로 하나둘씩 떨어져 내려온다. 그들은 에르메스의 문을 통하지 않고도 원세계에 침투하는 능력을 찾아냈다. 이 시점에서는 다이버 한 개체조차 선수들은 감당하기 어려워했다. 더구나 강한 생체 신호를 탐지하는 능력 때문에 선수들이 둘 이상만 모여있어도 금세 다이버들이 찾아왔다. 베이스캠프가 가장 먼저 붕괴되었고,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 생존을 도모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이버들은 기습에 성공했고, 아주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그들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거하고 있었다. “둘 이상 모여있을 때 그.. 더보기 [최강의군단] 파편기의 끝 4장 “그 애는 몰라.” “뭘 고민해요?” “널 죽이지 않고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 “그거 다행이네요.” “넌 그 말밖에 할 줄 모르니? 곤란한 꼬마 녀석.” 여자의 눈이 붉게 타올랐다. [파편기의 끝] 4장 - 제국의 기사 새 시대의 첫날 “누가 알았겠어요? 파편기가 끝나고 찾아올 시대라는 게… 이렇게 지독한 암흑기일지.” - 톰 그날 밤 선수들은 만신전에 머물면서 신들과 세부 협상을 정리한다. “악신들은 이곳에 남겨야 해. 그들을 원세계에 들일 수는 없어. 힐라리아와 같은 케이스가 더 생길 거야.” 데릭은 제약을 걸지만 당연히 결사적인 반대에 부딪친다. “말도 안 돼. 나도 가고 싶다고!” 마하와 모건은 화를 낸다. “그들을 다 내가 통제할 수 있다고 약속하지는 못해.” 히페리온이 거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