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적인존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728x90 반응형 [생각] 강력한 캐릭터 = 이야기의 열쇠 or 목표점, '적당한 선'이 필요하다 바로 직전에 '절대자'라는 테마를 정했다. 본래는 글 하나로 모두 쓸 예정이었지만, 쓰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서 나누기로 했다.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오늘 글도 쓰다가 갑자기 쪼개질지도 모른다. 일단 오늘도 같은 주제로 간다. 하지만 '세부 주제'는 조금 달라진다. 첫 번째 세부 주제는 '신(神)'이었다. 오늘의 세부 주제는 '매우 강한 인물'이다. ▶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사실 신이라는 건, 판타지 세상 속 절대적인 존재 하면 빠지지 않는 명사다. 아니, 사실상 이제는 대명사라고 부르는 게 맞지 싶다. 뭔가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도 '신'이라는 말을 종종 붙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인물' 또한 신처럼 절대자의 .. 더보기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판타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도 꽤 오래 전 일이다. 그 사이에 꽤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아마 다들 엇비슷한 세계관에 익숙한 설정을 사용한 탓도 없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이 이야기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설정 안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진 이야기를 뽑아내는 경우는 분명 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까지 매력적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세계관과 설정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사서 읽고 있다. 일 마치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블로그도 쓰고, 소설 습작도 하고, 다른 책도 읽고 하느라 진도가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읽으며 이런저런 의문을 키워가고 있다. 오늘 손에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