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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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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강력한 캐릭터 = 이야기의 열쇠 or 목표점, '적당한 선'이 필요하다 바로 직전에 '절대자'라는 테마를 정했다. 본래는 글 하나로 모두 쓸 예정이었지만, 쓰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서 나누기로 했다.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오늘 글도 쓰다가 갑자기 쪼개질지도 모른다. 일단 오늘도 같은 주제로 간다. 하지만 '세부 주제'는 조금 달라진다. 첫 번째 세부 주제는 '신(神)'이었다. 오늘의 세부 주제는 '매우 강한 인물'이다.   ▶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사실 신이라는 건, 판타지 세상 속 절대적인 존재 하면 빠지지 않는 명사다. 아니, 사실상 이제는 대명사라고 부르는 게 맞지 싶다. 뭔가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도 '신'이라는 말을 종종 붙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인물' 또한 신처럼 절대자의 .. 더보기
[생각] 판타지 속 절대자, 신(神)은 과연 필요한가? 판타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도 꽤 오래 전 일이다. 그 사이에 꽤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아마 다들 엇비슷한 세계관에 익숙한 설정을 사용한 탓도 없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이 이야기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설정 안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진 이야기를 뽑아내는 경우는 분명 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다. 물론 세계관과 설정까지 매력적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세계관과 설정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사서 읽고 있다. 일 마치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블로그도 쓰고, 소설 습작도 하고, 다른 책도 읽고 하느라 진도가 더디긴 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읽으며 이런저런 의문을 키워가고 있다. 오늘 손에 잡.. 더보기
[최강의군단] 반상출혈 - 등장인물 등장인물 페인 Pain : 온몸에 멍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너리티 여성 능력자. 그녀가 만드는 멍은 맞아서 만들어진 멍과 의학적으로 동일하며 똑같이 아프다. 가학성 기질을 가진 웜에게 고통받다 죽는 비운의 여인. 제임스 James : 어떤 물질이든 3cm까지 늘릴 수 있는 16살의 남자아이. 페인에게 홀딱 반해 마이너리티에 가담하지만 공왕류 사냥의 미끼로 이용당한다. 안드레 Andre : 일명 서바이버. 5초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마이너리티의 능력자. 어떤 치열한 전투에서도 혼자 살아 돌아와 동료들이 경멸을 담아 서바이버라 부른다. 웜 Worm : 마이너리티의 부총수. 벌레 능력자라고는 해도 그 벌레를 이용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오히려 실제 능력은 속임수와 협박이라 할 정도. 스택의 .. 더보기